번시현 샤바우촌 도로 옆에는 하나의 S곡선 기찻길이 있다. 바로 80여년 역사를 갖고 있는 시톈선(溪田线)의 한 구간이다. 매일 10시 40분과 13시 40분 좌우에 시톈선 기차가 이 S곡선을 지나가는데 주어진 촬영 시간이 몇초 뿐이다. [박경호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