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한국주간 시리즈 행사의 일환인 중한 패션 문화 산업 협력 상담회가 9월 27일 선양시에서 진행되었다. 상담회 하이라이트로 중한(황구) 경제무역 산업단지가 고고성을 울렸다.
상담회에서 황구구인민정부는 한국의 삼미통상, 안나 실업그룹 등 기업과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중한(황구) 경제무역 산업단지 입주 계약식도 더불어 진행, 입주 기업들의 총 투자액이 80억 위안(약 1조 4766억 원)에 달했다.
중한(황구) 경제무역 산업단지는 정보기술, 인공지능, 건강의료, 문화콘텐츠, 스마트제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e스포츠 등 분야에 중점을 둔다. 향후 중한 패션트렌드 산업단지, 안나 글로벌(중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중한 바이오건강 산업단지, 중한 금융 협력과 발전 시범단지, 중한 e스포츠 문화단지, 중한 글로벌 문화교류 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