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랴오닝 번시 라오벤거우 풍경구는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었다. 단풍 구경이 절정에 이른 성수기라 주차장에는 가을 낭만을 즐기러 온 차량들로 가득찼다.
통계에 따르면 중치우제(추석)·국경절 연휴 기간 번시시 관광객 수는 동기 대비 395.6% 증가했다. 연휴가 끝난 뒤의 관광객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는바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랴오닝성 관광 명소 TOP10에 속하는 번시수이둥, 관먼산, 로우벤거우는 서로 다른 은은한 운치를 자랑하며 지금껏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