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랴오닝성 식품공업 기업들은 식품 산업체인을 연장하고 식품 밸루체인을 확장하며 식품 공급체인을 구축하는 등 경제 성장 새 엔진을 육성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랴오위그룹(遼漁集團)은 ‘랴오닝 브랜드’ 건설을 추진하고 랴오닝성의 특색 해산물을 해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올 1분기, 랴오위그룹의 무역 냉동어 처리량은 20만 톤 이상으로 동기 대비 99% 증가, 랴오닝과 동북 오지 지역 수산물 가공무역을 든든하게 뒷바침했다. 또한 랴오닝성 대북·대동 개방 확대 전략에 힘입어 러시아·일본·한국 등 국가 대상 수산물 수출입량을 5천 톤 이상으로 확대했다. 음력설 기간의 해산물 선물세트 생산량·판매량도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해 수산물 판매액이 2억 위안(약 374억 5천만 원)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