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훙메이 조미료 공장으로 알려진 선양 훙메이 문화창의 단지는 2019년 리모델링을 거쳐 문화 창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노란색 간판, 옛 공장의 폐기 벽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인기 포토존, 뮤직 홀로 변신한 창고, 생산 작업장들이 모여서 생겨 난 창의 센터 그리고 카페, 음식점, 옷가게, 스튜디오로 새롭게 리모델링 된 곳들까지...
선양 특유의 공업적인 무드가 곳곳에 묻어있는 이 곳에서 짧고 강렬한 시티 투어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