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펑청시 둥탕진은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온천마을이다. 둥탕진 온천수의 하루 용출량은 2400톤 이상에 달하고 다양한 미량원소까지 풍부하여 ‘동북 최고 온천’이라 불린다. 2011년부터 둥탕진은 선후로 ‘온천 관광 타운’, ‘관광 특색 타운’, ‘살기 좋은 시범 향진’, ‘문명 향진’, ‘중국(랴오닝) 유명 브랜드’ 등 많은 성급 영예를 수여받으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현재 둥탕진에는 총 1만 3000채의 온천 아파트와 110개의 고급 온천호텔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많은 여행사가 둥탕온천 레저 코스를 개설했다. 2023년 둥탕진 관광객 수는 연인원 240만 명에 달하고 연간 종합 관광 수입은 2.6억 위안(약 500억 5520만 원)에 달했다. 오늘 날 둥탕진이 주거·요양·휴가·레저를 겸비한 온천 관광 명소로 거듭남에 따라 둥탕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감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