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15회 중국 전국체전 일반인 경기 탁구 종목 예선전(북방 지역)이 안산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개막했다.
베이징, 톈진, 허베이, 네이멍구, 랴오닝, 지린, 헤이룽장, 허난, 시장, 칭하이, 닝샤, 신장 등지에서 온 450여 명의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 각 팀 별 상위 8명은 제15회 전국체전 일반인 탁구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리샤오샤, 마룽, 궈웨, 창천천 등 탁구 세계 챔피언을 배출한 도시인 안산은 중국 아마추어 탁구 선수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허베이성 출신 참가 선수는 "안산은 많은 탁구 챔피언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민간 탁구 운동 분위기도 매우 좋아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