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파주시 김경일 시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선양을 방문해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선양시는 파주시와 우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선양시의 국제 우호도시는 총 104개로 증가했다.
양측은 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문화·관광, 경제·무역, 과학기술, 교육 등 분야에서의 우호 교류와 실무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해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중한 관계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