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애완동물거래센터 프로젝트 선양서 가동
출처:러브 랴오닝
2025-12-17

최근, 동북아애완동물거래센터 프로젝트가 선양시에서 가동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거래, 스마트 물류창고, 크로스보더 물류, 금융 서비스, 브랜드 육성을 통합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번식에서 최종 판매까지, 국내 무역에서 크로스보더 유통까지의 전 과정 통합을 실현할 계획이다.

 

현재 '펫 경제'가 폭발적인 성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중국 애완동물 업계 백서'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 도시 지역의 개와 고양이 수는 1억 2400만 마리에 달했고 소비 시장 규모는 3000억 위안(약 547조 원)을 넘어서 전년 대비 7.5% 성장했다. 오는 2027년에는 4000억 위안(약 729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 성장 뒤에는 인구 구조 변화, 정서적 동반 수요 증가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랴오닝성은 중국의 주요 개·고양이 번식 기지로서의 공급 측면 우위를 바탕으로 산업적 지위가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

 

동북아애완동물거래센터 프로젝트는 랴오닝성의 애완동물 자원 공급 및 일본, 한국, 러시아 등 주변 국가와의 크로스보더 루트 측면의 이중적 우위를 충분히 발휘할 것이다. 애완동물단지는 애완동물 운송 전 과정의 표준화 시범 운영을 완료했으며 검역, 포장, 발송부터 수령 확인까지의 폐쇄형 관리를 실현하고 운송 경로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애완동물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인도를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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