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루시네마가 '2026 제4회 중화 전통브랜드(동북) 박람회'에 참가해, 90년에 걸친 영화 이야기와 체험형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1936년에 문을 연 광루시네마는 중국에서 보기 드문 독립 건축 구조의 전통브랜드 영화관이다. 1948년 선양 해방 직전, 중국공산당 중앙 동북국 도시사업부는 이곳에서 지하 조직 총회를 열었다. 당시 영화표가 곧 비밀 입장권이었다. 이 역사로 인해 광루는 중국에서 보기 드문 중국공산당 역사를 간직한 영화관류 유물 보호 단위가 되었다.
필름 상영 기술의 계승자로서 광루시네마는 현재 박물관형 영화관으로 변신했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소형 영사기, 시대별 필름 복사본 등 귀중한 소장품이 전시됐으며, 광루의 역사와 홍색 영화 관련 자료도 함께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중국 영화의 변천 과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