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박물관은 선양시 톄시구에 있는 옛 선양주조공장의 북쪽 생산구역에 세워졌다. 2007년 선양주조공장이 이전한 후, 톄시구 정부는 이 부지를 보존 및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에는 주물 공장을 ‘선양 주조 박물관’으로 개조했고, 2011년에는 이를 확장·개축해 중국 공업박물관으로 새롭게 조성했으며, 2012년 5월 정식 개관했다. 박물관 내에는 통사관, 주조관, 공작기계관, 자동차관, 톄시관 등 5개의 상설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선양의 100년 산업 역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동북 지역 산업 발전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또한 랴오닝 공업의 성장 과정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학습 탐방 및 과학 대중화 교육 명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