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 다구산 철광, 中 생태 복원 대표적 사례로
2024-11-25

최근 중국 자연자원부는 15개의 생산광산 생태 복원 대표적 사례를 발표했다. 그중 안강광업 다구산(大孤山) 철광 생태 복원 사례가 랴오닝성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가장 깊은 노천 철광’으로 불리는 다구산 철광은 1916년부터 채굴을 시작했다. 100여 년의 채굴로 인해 지상 300미터였던 언덕이 오늘날 지하 400미터 깊이의 광갱으로 돼 버렸다. 무려 20여 개 냐오차오 경기장(베이징국가체육장)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최근 몇 년 동안 안강광업회사는 자원형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길을 모색했다. 올해 회사는 광산 생태 복원 및 보호 작업을 수행해 선후로 79헥타르의 광석 처리 공간을 복원하고 411헥타르의 삼림 지대를 조성하며 안강광산생태원을 건설했다. 생태원에는 과학지식 전시 구역, 과일 따기 구역, 야채 재배 구역, 묘목 육성 구역 등 네 구역이 설치되었다. 복숭아, 자두, 살구, 대추, 사과, 산사, 난궈리... 생태원에서 수확한 20여 종 과일이 광부들의 식탁에 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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