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둥(랴오닝 동부) 제1 해변'이라 불리는 바이사완은 잉커우시 시엔런다오경제개발구에 위치해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는 약 15km, 해역 면적은 52km²이다. 구불구불한 실루엣은 마치도 초승달이 바닷가에 우아하게 누워있는 듯하고 하얀 모래사장은 햇살 아래서 유독 반짝인다.
보하이(발해)와 인접해 있는 바이사완 황금 해변은 바닷물이 맑고 파도가 부드러우며 모래 또한 보드랍다. 과수원, 포도원은 물론 해양·삼림·섬 등 다양한 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