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2025년 선양시 제5회 '연맹컵' 럭비대회가 허핑컵세계축구공원에서 개최됐다.
베이징, 네이멍구, 랴오닝 등 지역의 80여 개 럭비팀, 천 명 가까이 럭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태그럭비 등 다양한 종목을 설치했고 참가팀을 초등학교조, 중학교조, 대학교조, 오픈조 등으로 분류해 시합을 진행했다. 4개 경기장에서 도합 116회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연맹컵' 럭비대회는 5년간의 발전을 거쳐 최초의 10여 개 럭비팀이 참가하는 소규모 경기에서 100개 가까이 럭비팀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는 브랜드 경기로 성장했다. 이 기간 선양시럭비협회는 대회 운영, 인재 양성, 산업 확장 등 분야에서 각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체육-교육 융합'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