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랴오닝 한국 대상 수출입 규모 7조 원 이상 기록
출처:러브 랴오닝
2025-08-19

선양 세관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7월 랴오닝성의 무역 수출입 규모는 4376.1억 위안(약 84조 62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그중 수출 규모는 2347.8억 위안(약 45조 4041억 원, 13.6% 증가)으로 역대 동기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입 규모는 2028.3억 위안(약 39조 2252억 원)이다. 특히 '일대일로' 참여국과의 무역액은 2408.9억 위안(약 46조 5857억 원)으로 성 전체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5.1%까지 상승하며 랴오닝 개방형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 동기간 RCEP무역 파트너 대상 수출입 규모는 1729.4억 위안(약 33조 4448억 원)으로 14.4%의 강력한 성장을 보였다.

 

복잡한 국제 환경 속에서도 랴오닝의 무역 구조는 전환을 겪으며 다각화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1~7월 동안 아세안무역 수출입 규모는 698.3억 위안(약 13조 5044억 원)으로 34.8% 급증하며 주요 무역 파트너 중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 대상 수출입 규모는394.4억 위안(약 7조 6273억 원, 16.6% 증가)으로 동북아 지역 협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는 선양 공항이 동북 지역 최초로 '3단계 전자검증' 시스템을 도입, 통관 시간을 80% 단축하며 항공화물량을 12% 증가시켰다. 1~7월, 랴오닝성의 기계·전자 제품 수출 비중은 50.5%를 유지했으며, 전기기기(15.6% 증가)와 자동차 부품(12.5% 증가)이 주요 품목으로 꼽혔다. 농산물 수출도 188.5억 위안(약 3조 6454억 원, 9.1% 증가)을 기록했다.

유기화학품 수입은 7.9% 증가해 정밀화학 산업의 원료 수급을 안정화했고, 농산물 수입은 1.3% 소폭 증가해 소비 업그레이드 수요를 충족시켰다. 특히 철광석 등 금속광물 수입량은 18.6% 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광산 제품 비중이 상승해 산업구조 고도화 추세를 반영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는 랴오닝이 더 깊은 수준의 개방을 통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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