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랴오닝성 한국 대상 수출입 규모 8.3% 증가
출처:러브 랴오닝
2025-11-04

다롄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3분기 랴오닝성의 한국 대상 수출입 규모는 506.3억 위안(약 10조 21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 랴오닝성 수출입 총액의 8.9%를 차지했다. 이 중 수출 규모는 333.5억 위안(약 6조 7310억 원)으로 14.4% 증가했다.

 

전기기계 제품은 랴오닝성과 한국 간 주요 무역 상품이다. 1~3분기 랴오닝성의 대한국 전기기계 제품 수출 규모는 39.8% 증가한 173억 위안(약 3조 4916억 원)으로 랴오닝성 대한국 수출 총액의 51.9%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9.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선박, 공작기계, 전자부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8.4%, 74.1%, 35.1% 증가했다. 랴오닝성의 대한국 전기기계 제품 수입 규모는 49.7억 위안(약 1조 30억 원)으로 33.7% 증가했다. 이 중 반도체 제조 장비, 일반 기계 장비, 전기 기자재 수입이 각각 372.6%, 13.3%, 3% 증가했다.

 

다롄신시왕스마트제조정밀공구유한회사는 정밀 공구 생산에 종사하는 민영 하이테크 기업이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고속도강 드릴 제품의 주요 수출 시장이 바로 한국이다. 해당 제품은 탁월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한국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1~3분기 해당 회사의 수출량은 이미 600톤을 넘어섰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훨씬 높은 수치다.

 

또한 올해 들어 랴오닝성의 대한국 농산물 수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1~3분기 수출 규모는 25.4억 위안(약 5126억 원)으로 2.9% 증가, 이 중 말린 과일 및 신선 과일, 수산물, 곡물 수출이 각각 42.2%, 13.8%, 1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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