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가 지나고 하루하루 낮 기온이 오르면서 선양 베이링공원의 얼룩다람쥐들이 또다시 숲속에서 장난치기 시작한다. 얼룩다람쥐는 다람쥐 중에서도 작은 타입으로 이름 그대로 등에 있는 무늬가 특징이다. 얼룩다람쥐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다람쥐와 달리 땅굴을 파거나 바위 틈에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