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안산강철그룹(Ansteel Group) 산하 국제경제무역회사의 강재 수출 실적이 동기 대비 38.04% 성장해 업계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
상반기 회사는 한국, 일본 등 인근 국가의 시장 수요를 우선적으로 만족시키고 중남미 지역 제조업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일대일로’ 연선 국가 시장 공략에 힘을 쏟았다. 특히 터키 대상 수출 실적이 큰폭으로 성장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중탄소강(0.30-0.60%)과 고부가가치 제품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높여 안산강철그룹 제품의 국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상반기 전체 수출품 중 중탄소강과 고부가가치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71.2%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