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선양시 과학기술형 기업이 도합 19677개며 그중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이 동기 대비 155% 증가한 13850개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술계약 총 금액이 227.65억 위안(약 4조 1052억 1245만 원)에 달해 동기 대비 72.92% 증가했다. 상반기 선양시의 과학기술형 기업 증가율, 연구 성과 현지 산업화율 모두 중국 동북 지역 앞자리를 차지했다.
과학기술형 기업 증가율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선양시는 올 상반기에 혁신·창업 행사를 710회 전개했을 뿐만 아니라 업계별 연수를 50여 회 진행해 연인원 5000여 명 기업 대표를 교육했다.
동시에 ‘과학기술형 기업 연구 개발 보조금 사후 지급’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전년도에 인정한 456곳 하이테크 기업에 도합 9100만 위안(약 164억 1822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한편 올 상반기 선양시에 등록된 기술계약이 도합 4590개다. 현재까지 선양시에 등록된 기술 이전 기관이 도합 57개(성급 이상 기관 41개)로, 올 상반기 정기적인 로드쇼를 통해 연구 성과 500여 개를 발표했다. 선양시에서 열린 2023년 중국 창업자 교류 대회 등 행사도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관의 최신 연구 성과 130여 개를 발표했다. 이 기간 기업을 주체로 한 산업 기술 혁신 연맹이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1400여 개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