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롄 진푸신구 황도 풍작... 심가공에 한창
八月 29,2023

본격적인 황도 수확철이 돌아오면서 최근 다롄시 진푸신구 스허촌의 과수원은 황도 따기가 한창이다. 과수원 책임자는 수확철에 매일 1만여 근 황도를 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리적 표시 상품인 ‘진저우 황도(金州黄桃)’의 원산지이자 랴오닝성 남부 황도 주요 생산지 중 하나인 다롄시 진푸신구는 최근 년간 황도 심가공 산업 사슬을 마련해 농민들의 수입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현지의 한 식품 가공 선두 업체는 현지 농민 1000여 명을 채용해 연간 5만여 톤 황도 통조림을 생산하고 있다. 이 업체가 생산한 황도 통조림 제품은 현재 중국 시장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업체는 666.7헥타르 규모의 황도 원재료 기지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황도 가공업의 생산액이 5.24억 위안(약 950억 1692만 원)에 달하며 근 1만 명 농민이 황도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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