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판진 가오신구는 랴오닝중란(中蓝)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약칭 ‘중란전자’)와 함께 광학 전자 산업기지 후속 프로젝트와 전자 산업단지 관련 기업 입주 등을 추진해 스마트화 광학 전자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판진 가오신구와 중란전자는 2015년부터 전자 산업단지를 공동 건설하기 시작했다. 최근 년간 중란전자는 선후로 국가 작은 거인 기업, 국가 하이테크 기업, 국가 지적 재산권 우세 기업의 반열에 오르며 국내 휴대폰 핵심 부품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4개 관련 기업이 산업단지에 입주했고, 5개 기업이 입주 방안을 기본상 확정했다. 이외 산업단지는 12개 기업과 입주 사항을 논의 중이다.

현재 중란전자는 ‘동북 최대 스마트화 광학 전자 산업기지 건설’, ‘2년 내로 중국 최대 광학 전자 마이크로 산업단지 조성’, ‘판진시를 랴오닝성 세 번째 전자 정보 산업 수익 100억 위안(약 1조 8573억 원) 이상 도시로 건설’ 등 목표를 제기했다.

관건 기술, 핵심 제품, 인재 체계 구축 등 여러 분야의 우세를 바탕으로 중란전자는 ‘협동 발전, 공유 발전’의 개방 이념으로 지역 과학 기술 혁신 체계 건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력하게 지탱하고 있다.

올해 7월, 건축 면적이 43만 제곱미터인 판진 광학 전자 산업기지 1기 공사가 준공돼 생산을 가동했다. 현재 판진 가오신구에서 출자한 산업기지 후속 건설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