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선양시 훈난구 투자촉진대회가 열렸다. 현장에서 총 계약액이 1559억 위안(약 28조 5936억 원)에 달하는 165개 프로젝트 계약이 집중 체결됐다.

선양시는 제조업 기초가 튼튼하고 교육·과학기술·인재 자원이 풍부하며 신형 인프라가 완비하는 등 우세를 갖고 있어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선양시는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 혁신을 추동하고, 전통 산업을 시대에 맞게 개조하며, 전략성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선양시는 자체 특색과 우세가 있는 20가지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있는 바 특히 첨단 장비, 항공, 집적 회로, 신재생 에너지, 신형 에너지 저장 장치 등 10개 산업 클러스터를 선참으로 건설했다.

이날 체결된 165개 프로젝트 계약 중 도시바 스마트생활 혁신 센터 등 13개 외자기업 프로젝트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