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마뗀즈향, 동북 지역 최대 표고버섯 생산기지
2023-12-06

최근 년간, 젠창현 양마뗀즈향은 ‘판매루트 확대’,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조치로 표고버섯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동북 지역 최대 표고버섯 생산기지로 알려진 양마뗀즈향의 표고버섯 연 생산량은 10만 톤, 연 생산액은 약 7억 위안(약 1286억 400만 원)이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양마뗀즈향은 독보적인 자원 우세에 의탁해 표고버섯을 핵심 산업으로 간주하여 이를 대규모로 재배해왔다. 현재까지 약 3000개에 달하는 표고버섯 재배하우스가 전 향 12개 촌에 분포되어 있다. 양마뗀즈향 인구 1.7만여 명 중 60%가 표고버섯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올해 6월, 양마뗀즈향은 표고버섯산업연합위원회를 설립해 자원 공유, 공동 발전을 위한 강력한 시너지를 형성했다. 해마다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이 곳 메인도로는 표고버섯 구매 트럭들로 붐비는데 하루 최대 300대까지 달했다 한다.

뉴스
문화
경제
영상
인물
스페셜
Copyright © 2000 - 2023 www.lnd.com.cn All Rights Reserved.
辽公网安备 21010202000025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