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9.6만 달러(약 1억 2382만 원) 가치의 실리마린이 판진세관의 검사를 거쳐 유럽으로 수출됐다.
올해 총 707톤 실리마린이 판진세관을 거쳐 독일 등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됐다. 판진 실리마린 수출량은 현재 중국 전체의 9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판진시도 중국 최대의 실리마린 수출지로 부상했다.
판진가오성경제구에는 실리마린 건강 산업 단지가 건설돼있다. 단지에 입주된 실리마린 가공기업들은 실리마린 뿐만 아니라 실리비린, 엉겅퀴 오일 등 제품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실리마린은 독일약전과 미국약전(USP)의 표준에 부합되며 GMP 등록은 물론 유럽, 미국 유기 인증서와 ISO9001, FSSC22000 인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