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2024 한국-선양주간’의 일환인 선양 문화·박물관 홍보활동이 한국 서울에서 진행됐다.
랴오닝성박물관, 선양고궁, 선양시문박(문화·박물관)센터, 선양관광그룹 등 11개 선양시 소재 문화·박물관 관련 업체가 행사에 참가했다.
해당 업체들은 중화문화를 소개하고 선양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중점 전시했는 바 선양도시권의 8대 테마 관광 노선도 공개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핫한 문화창의품들이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랴오닝성박물관의 ‘잠화사녀(簪花仕女)’ 문화창의 장신구, 선양시박물관의 얼음판화와 ‘동북풍’ 문화창의품, 선양고궁의 ‘푸루(福鹿)’ 테마 문화창의품 등이 대표적이다.
이 뿐만 아니라 랴오닝성급 무형문화재 ‘리씨 탕런(설탕인형)’ 체험 구역이 현지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선양 라오베이쓰(옛 북시장)도 봉황 예술품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축복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