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해외 명곡들을 모은 ‘목관 5중주 음악회’가 선양 성징대극장 콘서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선양음악학원 관현악 교육과의 사생들은 선양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플루트, 오보에, 프렌치 호른, 바순, 클라리넷이 각자의 독특한 음색으로 베토벤의 ‘비창’, 쇼스타코비치의 ‘제2원무곡’ 등 해외 명곡들을 연주해냈다.
이번 음악회의 지도교사는 선양음악학원 청년교사인 차오장산이다. 그는 아시아마칭밴드컨퍼더레이션(Asian Marching Band Confederation) 이사장, 드럼코프아시아(Drum Corps Asia) 전무이사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