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번시시 환런만족자치현에 위치한 펑린구 풍경구가 영업을 재개했다. 폭우가 내린 뒤 수량이 풍부해지면서 펑린구 삼림폭포는 유난히 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했다.
펑린구 풍경구는 ‘삼림, 계곡, 산소바, 단풍’을 통합한 레저휴가 관광지다. 이곳의 삼림 커버율은 무려 98.5%에 달한다. 또한 관광지 내 음이온이 1입방미터당 3만 개가 넘을 정도로 ‘숨 쉬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풍부한 음이온과 시원한 기후로 인해 풍린구 관광지는 인기 있는 여름 피서지로 꼽힌다.
해마다 찜통더위 속에서도 이곳의 평균 기온은 약 20℃, 습도는 65%로 시원하고 쾌적하며 공기 또한 상쾌하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