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의 도시’로 알려진 랴오닝성 판진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갈대밭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 갈대로 만든 그림은 그 자태가 고풍스럽고 우아하며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까지 담고 있어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
이 ‘고향의 맛’을 주제로 한 갈대그림은 판진 갈대를 원재료로 접착, 다림질, 조각 등 공예를 통해 만들어졌다. 주제가 뚜렷하고 고향에 대한 두터운 정이 잘 각색된 해당 작품은 시각적인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