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스허궈유한회사가 투자한 아오여우(선양)국제여행사유한회사가 순조롭게 영업허가증을 취득했다. 이는 올해 7월 중국 국무원이 랴오닝성 선양시 등 6개 도시를 서비스업 확대·개방 종합 시범지역으로 승인한 후 선양에 입주한 첫 외자 여행사다.
시범지역으로 승인된 선양시는 ▷국내외 기부금으로 비영리 의료 기관 운영 ▷외자 여행사 해외 관광 업무 수행 ▷가상 인터넷 접속 ▷통신 부가가치 업무 등 4대 업무 수행 권한을 부여받아 지역 서비스업이 보다 개방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2개 외자 여행사가 선양에 입주했고 309개 서비스업 관련 외자 기업이 선양에서 설립됐다. 다음 단계 선양시는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에 전면 매칭하고 서비스업 시장 진입 조건을 한층 더 완화하여 교육, 의료, 문화, 통신, 금융, 디지털 등 분야를 둘러싸고 풀 체인의 시스템 통합식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