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어가면서 랴오닝성 단둥시에는 조류들의 한바탕 축제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해마다 철새 이동철이면 야루장 입구의 갯벌 지역은 조류들의 ‘천당’이 된다. 날아오는 조류들 중 희귀 조류들의 모습도 종종 포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