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4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가 쿤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에서 국제우호도시 관련 사업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 받은 선양, 청두, 푸저우, 하얼빈, 항저우, 후허하오터, 쿤밍, 난창, 우루무치, 우한 등 10개 도시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국국제우호도시연합회로부터 ‘국제 우호 도시 걸출 공헌상’을 수여받았다.
대회 포럼에서 선양시 대표는 ▷북방 특색 공원도시 건설 ▷산업문명 시대 장비제조의 ‘우수생’에서 생태문명 시대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의 ‘모범생’으로 탈바꿈 ▷녹색·스마트·첨단화로 산업 전환 추진 등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대중 참여를 강화하며 교류 협력을 심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준 선양시 국제우호도시는 도합 102개로 47개 국가에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