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기간, 랴오닝 무비자 입국자 수 동기 대비 280% 증가
2025-02-06

올해 춘절(음력설) 기간, 랴오닝 인바운드 여행이 활황을 이루었다. 랴오닝 국경검문소를 통한 무비자 입국자 수는 동기 대비 280% 증가했고 출입국 외국인 관광객 수는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선양과 다롄의 인바운드 여행 주문량이 각각 동기 대비 65%, 66% 증가했다.

 

올해는 ‘춘절’이 성공적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맞는 첫 번째 춘절이다. 중국 무비자 정책의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춘절에 중국을 찾아 현지 특유의 설 분위기를 느끼려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아졌다. 춘절 기간, 랴오닝 각지에서는 다양한 특색 문화 행사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랴오닝의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중국 특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랴오닝출입국변방검사총국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일본어·한국어 등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러시아어·스페인어 등 전문 인력을 초빙하며 무비자 대상 국가의 언어, 관습, 금기 사항 등을 학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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