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5(제27회) 다롄 국제 산업 박람회가 다롄자유무역시험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영국, 독일 등 20여 개 국가, 지역의 약 900개 기업이 랴오닝성 다롄시에 모여 최신 성과를 선보였다.
해당 박람회는 중국 북방 지역 장비 제조업의 유명 전시회로 1999년에 창설되었다. 이는 현재 다롄에서 유일하게 세계전시협회(UFI) 인증을 받은 전시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박람회는 스마트 제조, 인공 지능 등을 중심으로 총 10개의 전시 구역을 기획했다. 독일의 그로브, 지멘스와 일본의 미쓰비시, 중국의 시아순 등 업계 선두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산업 기술의 향연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