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5년 중일한 국제스포츠 교류대회가 랴오닝성 선양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랴오닝성, 일본 가나가와현, 한국 경기도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눴다.
대회는 남자 축구, 여자 농구, 남녀 탁구 세 종목을 설치했다. 청소년들은 경기 외에 선양삼림동물원, 랴오닝성과학기술관, 랴오닝성박물관, 선양 고궁도 견학했다. 이러한 문화 체험 활동은 해외 청소년들이 랴오닝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청소년들에게도 국제 친구들에게 고향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경기, 문화 체험 및 예술 교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세 지역 청소년들에게 서로 배우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주었다. 짧은 5일간의 시간 동안 청소년들은 스포츠 실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인 시야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았다. 일본과 한국 청소년들은 이번 일정을 통해 랴오닝성의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 넘치는 인정 그리고 풍부한 역사,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랴오닝성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에는 세 지역 청소년들이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