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맛- 중국 특급 셰프의 설날 레시피' 행사가 4일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한 해가 중·한 관계에 있어 매우 특별한 해였다고 짚었다. 두 달 만에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이 이뤄지면서 중·한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열고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다이 대사는 최근 2주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면서 "중국에 가서 춘절(春節·음력설)을 보내는 것"이 전 세계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친구들이 비자 면제 정책을 통해 언제든 중국을 여행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월 4일은 절기상 입춘으로 이날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차이나는 맛- 중국 특급 셰프의 설날 레시피' 행사에는 한국 각계의 내빈 약 100명이 모였다. 이들은 중국 춘절 문화의 깊은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며 함께 병오년 말의 해를 맞이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대부분 20대 한국 젊은이들이었다. 이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 행사에 준비된 정교한 중국요리를 소개하며 더 많은 한국인이 중국의 녠예판(年夜飯·섣달 그믐날 함께 모여 먹는 가족 식사)을 이해하고 중국 문화의 따뜻함과 중국인의 우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랴오닝성에서 온 14명의 특급 셰프가 중국 북방의 정교한 특색 요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