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계 다보스포럼 오는 6월 다롄서 개최
출처:러브 랴오닝
2026-03-26

'세계경제포럼 제17회 신흥 글로벌 챔피언 연차총회(2026 하계 다보스포럼)'가 오는 6월 23~25일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개최된다. 24일 다롄에서 열린 2026 하계 다보스포럼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규모화 혁신'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재계·정계·사회단체·학계로부터 1천5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포럼 전무이사 겸 경영위원회 위원이자 중국지역 회장인 양진후이는 "하계 다보스포럼은 세계경제포럼의 대표적인 회의로, 2007년 첫 개최 이후 다롄과 톈진이 번갈아 개최하며 이 행사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올해 연차총회는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의 원년(2026~2030)에 개최되는 만큼, 중국의 발전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포럼 기간에는 ▲인구 구조의 고령화·부유화 전환에 따른 건강·교육 등 분야의 국내 소비 업그레이드 ▲산업 전환을 통한 생산 효율성 및 품질 향상 ▲혁신 생태계 조성과 신흥 산업 발전 ▲'일대일로' 경제무역 투자 협력의 새로운 기회 등 중국 발전의 핵심 트렌드와 협력 가능성을 조명하는 다양한 '중국 특별 세션'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중국의 발전 방향과 협력 기회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상생 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계경제포럼은 다롄시 정부와 협력해 혁신적인 회의 방식을 모색하고 참가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등 세계적 수준의 행사를 만들어가며 다롄의 도시 정신을 전할 방침이다.

 

이번 연차총회 기간에는 세계 경제, 최신 신흥 기술, 에너지 전환 등 폭넓은 의제를 다루는 15개 이상의 연구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신생 기업(스타트업)과 혁신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시키는 기업 리더십을 조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최신 기술의 대규모 적용에 성공한 기업들의 네트워크인 '글로벌 라이트하우스 네트워크(Global Lighthouse Network)'는 차세대 선도 기업들을 새롭게 발표할 예정이다.

 

브리핑에서 다롄시 정부 관계자는 포럼 준비 상황을 소개했다. 현재 랴오닝성과 다롄시는 성·시 차원의 공동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 준비 계획과 세부 과제 목록을 마련해 친환경·저탄소, 혁신 중심, 안전하고 질서 있으며, 실용적·효율적이고, 다채로운 국제 경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롄시는 우수 자원을 통합해 시설, 숙박, 경비, 자원봉사, 도시 환경 등 핵심 분야의 서비스 수준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세심한 서비스로 국내외 귀빈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별 활동으로는 디지털 경제, 자동차 스마트 제조, 칩 및 공작기계, 친환경 석유화학 및 중장비, 해양 경제 등 산업 투어와 해안 풍광, 무술, 무형문화유산 등 문화 투어 코스를 구성해 참가자들이 '다롄을 만나면 마음이 설레는' 자연, 문화, 발전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롄시는 높은 수준의 개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수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며,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규모화된 혁신'이라는 핵심 주제 아래, 비회원 기업 참가자를 정밀하게 초청하기 위해 현재 주요 국영 기업, 고성장·혁신형 민영 기업, 협력도가 높은 외자 기업 등 350개의 비회원 기업을 포럼 측에 추천한 상태다. 또한 포럼의 파급효과와 장기적 성과를 결합해 행사 전, 중, 후로 이어지는 단계별 경제무역 교류 활동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포럼이 가교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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