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휴어기가 시작되면서 판진시의 민물게 수출 기업들이 수출 적기를 놓치지 않고 상반기 계약 물량을 차질 없이 소화했다. 싱싱한 치게가 한국 시장으로 대량 수출되며 지역 특화 수산물 수출이 안정적인 마무리를 기록했다.
랴오닝 메이르농업그룹은 올해 한국으로 총 58차례에 걸쳐 1100톤의 치게를 수출했다. 공장 곳곳에서는 선별, 계량,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판진시는 뛰어난 습지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치게의 표준화 양식에 주력해 왔다. 이로 인해 판진은 한국 시장의 핵심 치게 공급 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장 점유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판진시내 4개 주요 수출 기업은 상반기에만 총 2183톤의 치게를 수출했다. 치게 수출은 현지 양식 농가 7000여 가구에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포장·물류 등 연관 산업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