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주 가던 치판산에 고구려 산성이 있었다고? 드디어 석대자산성을 직접 찾았다.
동쪽 성문에서는 탄화목문틀과 철문못 등 유물이 출토됐고, 깊이 5m의 저수지는 산성 전체의 물을 해결했다고 한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접착제 없이 쌓은 성벽이 1,0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입장은 무료이며,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수많은 계단을 올라야 하니 운동화는 필수!
과도한 보수 없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덕분에 역사의 숨결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치판산을 방문할 때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산책 삼아 가볍게 둘러보기 딱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