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 한국어 실력자들 열전
출처:길림신문
2026-11-02

일전 동북3성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회는 한국어 교육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언어 실천 능력과 문화 소통 능력을 높이며 중·한 청년 간 인문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동북3성 주요 대학에서 선발된 12명의 한국어 전공 학생들이 출전해 열띤 각축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3~5분 자체 주제 발표와 현장 추첨을 통한 1분 즉흥 발표를 거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과 문화 소통 능력을 발휘했다. 대회 중간에는 K팝 댄스, 민족무용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심사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발표 내용, 언어 표현, 음성·억양, 유창성, 무대 표현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점으로 최종 성적을 확정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가 동북3성 한국어 학습자들의 실력을 겨루고 서로 배우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대회가 정례화되어 양국 청년 간의 우호 교류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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