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한국주간 등 브랜드 전시회, 업그레이드될 것
Mar 22,2023

올해 이래 랴오닝성 전시컨벤션 산업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1~2월에 진행된 각종 전시 행사는 총 108회로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시 면적은 총 118.4만 ㎡로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잇달아 진행된 전시 행사는 요식, 숙박, 교통, 관광, 광고, 물류 등 업계의 성장을 이끌어 랴오닝성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 활력을 주입했다.

 

랴오닝성 상무청에 따르면 올해 랴오닝성은 ‘전면 진흥 새 돌파 3년 행동’을 둘러싸고 전시컨벤션 산업의 전문화, 글로벌화, 브랜드화, 디지털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30개에 달하는 고품질 브랜드 전시회를 기획할 목표다.

 

△국가급 브랜드 전시회 기획

 

올해 랴오닝성은 랴오닝글로벌투자무역상담회, 중국글로벌장비제조업박람회, 중국글로벌디지털·소프트웨어서비스교역회, 중국글로벌특허기술및제품교역회, 랴오닝글로벌농업박람회 등 국가급 전시회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수준 높은 개방 플랫폼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랴오닝성은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선양, 다롄 ‘이중핵심’ 컨벤션센터도시도 건설할 계획이다. 선양시는 성도의 선도적인 역할을 발휘해 서비스업 개방 확대 및 국제소비중심도시 건설을 기반으로 글로벌산업인터넷대회, 선양한국주간 등 중점 브랜드 전시회를 업그레이드 한다. 다롄시는 연해경제벨트중심도시의 선도적인 역할을 발휘해 동북아 중요 국제 해상운송센터 및 해양경제도시 건설을 기반으로 중일(다롄)박람회, 국제해사전시회(SHIPTEC CHINA) 등 중점 브랜드 전시회를 업그레이드 한다.

 

△전시컨벤션 산업 새 동력 육성

 

랴오닝성은 브랜드 전시회와 신흥 산업의 융합 발전을 추진해 전시컨벤션 산업의 새 동력을 육성한다. 브랜드 전시회와 스마트제조, 신재생에너지, 로봇, 신재료 등 신흥 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해 새로운 테크놀로지, 새로운 소비, 새로운 문화에 동반된 성장 기회를 다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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