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메이 문화창의단지, 국가급 관광레저구역으로
十一月 15,2023

일전, 중국 문화관광부에서 발표한 제3차 국가급 관광레저구역 명단에 훙메이 문화창의단지가 랴오닝성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랴오닝성 선양시 톄시구에 위치해 있는 훙메이 문화창의단지의 전신은 훙메이 조미료공장이다.

 

기존의 배치와 건축 스타일, 무엇보다 옛 훙메이공장에 대한 도시의 기억을 그대로 유지하는 전제 하에 새롭게 리모델링 된 훙메이는 본연의 특색을 갖춘 국가 3A급 관광지, 국가급 야간·문화관광소비 집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훙메이는 문화산업, 예술상업 발전을 중심으로 옛 공장 건물에 새로운 공간적 체계와 현대적 건축 언어를 가미시켰다. 또한 트랜디한 디자인, 패션, 음식, 예술 전시, 음악 창작, 야간 경제 등 문화 소비 방식을 융합해 예술적인 활력과 상업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종합문화단지를 조성했다.

 

훙메이 문화창의단지에는 중국에서 유일한 ‘미각’ 테마의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예술 전시, 예술 연구, 예술가 교류, 예술 파생품 부화 등을 집대성한 발효예술센터(갤러리)도 동북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공간적인 특색이 가장 뚜렷한 민영 아트센터로 알려졌다. 입구 쪽에 자리잡고 있는 ‘웬랴오쿠(原料库)’ livehouse 는 현재 동북 지역에서 가장 큰 공연장 중 하나로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압도적인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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