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제 해당화에 취하는 시민들
2024-04-24

최근 다롄시의 한 노공업거리가 ‘해당화’를 통해 핫 플레이스로 부상했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다롄시 간징즈구 진얼제(金二街)는 ‘만제(漫街)’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0세기 60년대부터 사람들은 만제에 해당화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모진 빗바람을 꿋꿋이 견뎌온 만제 해당화가 노공업거리의 역사적 변천을 지켜보고 간징즈구 노공업거리의 독특한 인문적 경관 조성에 이바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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