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북아 국제 실버 경제 박람회가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선양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동북아 지역 최초로 실버 경제에 초점을 맞춘 국제 전시회다. 계획 전시 면적이 2.6만 ㎡에 달하며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몽골의 총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노인용품, 스마트 케어, 재활 의료, 고령친화 개조 등 실버산업 전 분야를 아우른다.
동북아 국제 소비재 박람회와 연계된 이번 박람회는 실버산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 자원을 통합해 '전시회 속의 전시회'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동북아 지역의 협력 의지를 보여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