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중국·선양 2025 제2회 CBSA '프레데터·징뎬컵' 중국식 당구 중국 오픈 대회 결승전이 선양시 선허구 문화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 1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28명 정상급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중국식 당구는 중국의 독창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동북 지역과 역사적으로 깊이 연관되어 있다. 선양은 이 스포츠의 중요한 발상지로 수많은 우수한 선수와 코치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짙은 당구 분위기와 광범위한 대중적 기초를 바탕으로 중국식 당구 발전을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는 중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중국식 당구 대회로, 총 상금은 306만 위안(약 5.5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100만 위안(약 1.8억 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