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국 유학생, 다롄 축구 문화 매력에 흠뻑
출처:러브 랴오닝
2025-06-16

최근 '중국을 느끼다 — 다롄 행·축구의 약속'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36개국에서 다롄에 유학 온 학생들이 하루 동안의 풍부한 축구 문화 체험을 통해 다롄의 축구 정신, 도시 발전의 활력 그리고 도시의 정을 깊이 체감했다.

 

다롄에게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도시 정신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유학생들은 완다시네마에서 '결전 소어만'을 관람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아마추어 리그 출신의 다롄잉보축구팀이 중국 갑급 리그 첫 진출, 리그 잔류를 목표로 결정, 슈퍼 리그 승격 등 3년 연속 '3단 도약'이라는 기적을 이룬 열혈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어 유학생들은 '축구 스타의 요람'으로 불리는 사허커우구 둥베이루초등학교에 마련된 축구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사진, 조각상, 트로피 등을 통해 이곳에서 배출된 중국 축구의 주역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을 위한 친선 경기도 마련했다. 동북재경대학, 다롄공업대학, 다롄교통대학 유학생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다롄궈롄팀과 불꽃튀는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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