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이와 한준이는 선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타완싱쑨야시장을 찾았다.
입구부터 북적북적한 분위기에 매료된 이들은 홀린 듯이 야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내 귀로 직접 듣고도 믿기 힘든 중국 야시장의 물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신기한게 투성이인 중국 야시장, 거기에 볼거리 즐길거리까지 가득해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는 택이와 한준이다.
'택이 찬스'로 배터지게 야시장 투어를 한 이들은 한국과 완전히 다른 중국의 야시장 스케일,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냄새 나는 이 곳의 분위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