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5일간 지속된 선양시 제3회 '시장컵' 학교 축구 대회가 선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막을 내렸다. 선양시 78개 초·중·고등학교의 92개 축구팀, 총 1403명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시장컵' 학교 축구 대회는 선양시가 청소년 체육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 플랫폼이다. '중국청소년학교축구개혁시험구'인 선양시는 이미 237개 '중국청소년축구특색학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시 범위에서 축구 운동에 참가하는 초·중·고등학생이 3만 명 이상이며 학교에서 축구 활동에 참가하는 초·중·고등학생이 15만 명에 이른다. 특히 5천여 명 학생이 체계적인 축구 훈련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