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 번은 꼭 달려봐야 할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G331국도의 '0킬로미터 시작점' 표식이 바로 단둥시 기차역 광장 앞에 자리 잡고 있다. 해당 국도는 단둥에서 출발해 랴오닝, 지린, 헤이룽장, 네이멍구, 신장을 경유한다. 단둥이 바로 이 특별한 여정의 시작점이다.
한편 G331국도 단둥 구간의 총 길이는 271.999킬로미터에 이른다. 해당 국도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후산장성, 허커우 단교, 훈장커우, 칭산거우, 톈차오거우 등 관광지에 들러 진정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관광자원, 생생한 역사 이야기, 거기에 다채로운 민속 정취까지... G331국도 단둥 구간을 달리며 이 모든 것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가장 아름다운 331, 시작점은 단둥' 이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여러 분을 향한 초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