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저녁, 2.53만 톤 강재를 적재한 컨테이너선 ‘신하이퉁30’이 잉커우 바위취안 항구 구역을 떠나 칠레 리르꿴항으로 향했다. 이날부터 랴오닝항구그룹 잉커우항은 남아메리카를 향한 강재 신 항로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해당 항로는 동북 지역의 대외 무역 화물을 집중시키고 남아메리카를 목적지로 하는 해상 운송 규모를 확대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