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푸순현은 흑목이버섯 풍작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정채로운 공연과 치부 경험 보고 등을 통해 푸순현 향촌 산업 발전과 새 시대 향촌 건설의 성과를 소개했다.
앞서 2009년, 푸순현은 식용균 산업을 주도 산업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푸순현에서 생산한 식용균이 국내 30여 개 성·시에 판매돼 푸순현도 전국식용균협회로부터 ‘전국 식용균 산업화 발전 시범현’으로 선정됐다.
2014년과 비교해 볼 때 푸순현 식용균 생산량이 3500만 덩어리에서 5000만 덩어리로 증가했고, 생산액도 1.7억 위안(약 311억 3550만 원)에서 4.1억 위안(약 750억 9150만 원)으로 증가했다.
현재 푸순시의 흑목이버섯 생산량이 랴오닝성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푸순시의 브랜드 흑목이버섯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